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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아소만 바베큐!!

조행기/대마도

by Kmival 2017. 6. 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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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 민숙에서 준비한 바베큐!!

 

 

 

 

오후 도시락을 건네 받고 2번째포인트로 이동합니다.

크릴 2장,파우더2개를 크릴컷트기를 이용해 밑밥을 섞은 후 주변을 둘러 보며 사진 몇장을 찍은 후

첫캐스팅을 합니다.

 

 

 

 

 

이곳은 참돔 양식장이 있는 포인트로 참돔이 간간이 나온다는 포인트입니다.

양식장에서 탈출한 참돔을 말하는 듯 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낚시를 이어갑니다.

 

 

 

채비 

낚시대:시마노 극상 1.2호대

릴:다이와 토너먼트 2500lbd

원줄: 플로팅타입 3호

목줄:쯔리겐 2호_3m

찌:원투형 B_잔존 부력 G2.

봉돌:G1(도래 및 30cm),G2바늘위 80cm정도)

 

 

저멀리 보이는 부표들이 참돔 양식장이라고 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잡어로 낚시가 힘든상황.

잡은 잡어와 벵에돔을 연신 방생하던 도중 방생한 벵에돔 한마리가 죽어 물위 뜨다닙니다.

물수리가 놓치지않고 낚아 챕니다

볼거리가 많은 아소만!!

 

벵에돔을 낚아채는 물수리

 

 

 

 

6:30분이 철수시간이 지만 5섯시가 조금어 채비를 정리하고

유어선을 기다립니다.

 

저를 데리러 오고 있는 오션민숙의 유어선

 

 

 

 

항구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가리를 꺼내고 있더군요

이걸로 저녁반찬을 하실려고 하시나?

바베큐는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혼자는 힘들다고 했는지라

반찬으로 사용할 가리비라 생각한 후 짐을 들고 민숙으로 향하는 도중

화롯대 숯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나도 먹을 수 있을까? 일단 짐을 정리와 샤워를 마친 후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오션민숙의 바베큐 재료 일부_가리비 정말 맛있어요

 

 

 

 

 

사장님께서 특별히 주신 한치(겨울에잡아 얼려두었다는...)

 

 

 

 

 

와~ 정말 먹음직 스런 바베큐 음식들이 테이블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제자리도 함께!!

예전 우끼조 민숙에서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곳 바베큐도 일품이었습니다.

 

행복한 저녁을 보내고 내일 새벽 마지막 출조를 위해 잠자리로 듭니다.

 

 

 

 

 

 

대마도(쓰시마)

소속 : 일본 나가시키현, 쓰시마 시
면적 : 708평방키로미터 (울릉도의 약10배 ,제주도의
약40%, 섬전체89%가 산림지대)
거리 : 대마도에서 한국까지 49.5km
(일본 후쿠오카까지 138km)
인구 : 3만 2천명

중심도시는 이즈하라이며 이곳에 전체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있다
중앙의 아소만과 인공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전체가 해발고도 400m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
예로부터 한국과 대륙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동서폭은 18km,남북길이는 82km이며 본섬 외에 107개의 섬이 있고 그중 5개섬이 유인도이다
본섬은 두개의 섬으로 나눠져있고 이를 만제키다리가 연결하고있다특히 부산에서 약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의 관계가 깊었다
고려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는데 왜구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출몰하자

조선시대 들어와 회유책.귀화정책등을 쓰다가 세종때에는 이종무장군이 정벌을 한바있다
대마도는 전통적으로 조선과 일본양국의 지배를 받는 양속관계를 유지했다
쓰시마도주 소의 간청으로 조선이 삼포(부산포.염포.제포)를 개항하자 쓰시마는 에도시대말기까지 대 조선무역을 독점했다
임진왜란때는 일본수군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고러일전쟁시 아소만의 지형을 이용한 쓰시마해전으로 대승을 거둬 러일전쟁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3%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회전경작을 했고 산촌에서는 숯구이와 표고버섯재배가 주업이었으나 조림이 이루어졌다
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양식이 성하다
현재 육상,해상,항공자위대가 주둔하고있는 일본최서북단 군사요충지이자 이끼섬과 더불어 일본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왕래하고있으나 젊은층은 본토로빠져나가고 노령화가 가속되고있다

인공림대부분은 쓰기(삼백나무)히노끼(측백나무)이며 이를 경제가치로 환산하면 일본국민이 3년동안먹을 식량과 교환이 가능할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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