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항 일장기
6월2일 저녁 마지막SRT고속열차에 짐과 몸을 싫고 지난 4월 터트린 대형 감성돔을 다시 찾을 기대에 피곤함도 잊은채 대마도로 향합니다.
지난번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 차량을 이용해 다녀왔지만, 출발할 때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피곤함도 잊은채 했지만
돌아오는길은 피곤합에 졸음운전으로 혼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고속열차를 이용하기로 맘먹고
저녁 10시40분 마지막 열차를 이용했습니다.(배 출항시간은 다음날 오전 8:30)
6월2일~6월5일_2박3일 여정으로 대마도로 출발합니다
사실 부산 도착 후 야영을 하기로 계획을 잡은터라 백패킹용 베낭까지 동원하여 이동했습니다.
부산역도착시간은 새벽 1:10분!!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한켠에 텐트를 설치한 후
잠을 청해봅니다
아침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면서 텐트를 설치합니다
하지만 반전은,날이 밝아 올때까지 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면과 양치를 한 후 핸드폰 로밍,환전을 하고 저를 데리고 갈 "오션플라워 2"로 이동합니다
출발 후 지겹고 지겨운 3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이즈아라항에 도착 했습니다.
오션플라워호는 2시간/오션플라워2는 3시간이 걸립니다 참조하세요
이즈하라항에 정박 한 오션플라워2 / 부산항에서 출발을 대기중인 오션플라워2
간단한 입국 수속을 밟고(히타카츠랑 별다른 사항 없음)항구를 빠져나가니 "오션민숙"사장님께서 절 반겨 주십니다.
다른일행과 한 차에 올라 민숙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마트에 들러 간단한 식음료품을 구입 후 이동중
낫익은 한분이 보이십니다. 다름아닌 "조명철프로님" 이곳 이즈하라에서는 자주 뵐수 있지만...
전 처음 본지라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컷!!
조명철프로_우측
민숙에 도착하여 점심을 식사를 한 후
오션 민숙에 첫끼!!(점심)_불고기 덮밥? 맛있었어요
1시30분경 밑방용 크릴 2개/감성돔 파우더(압맥내장용)1개를 준비하고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20여분을 달려 반나절 동안 낚시를 할 포인트에 내려 채비를 한 후 첫 캐스팅을 합니다.
아~고요한 아소만에 갑작이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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