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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 백패킹을 다녀오다

Outdoor/Camping

by Kmival 2017. 7.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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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 백패킹 간단리뷰!!

 

      

3년전 처음접한 호명산! 좋은 추억 많았던 곳이라 이번이 4번째 방문이군요.

​처음 방문할땐 야밤에 도착해서 힘들었던 잊지 못한 추억을 가진곳입니다.

 

저희집이 도농동이라 차량으로 이동 후 평내호평역에서 경춘선을 이용을 하기로 한 후

20일 토요일 한시경 평내호평역으로 출발합니다.

저희집에서 평내호평역 거리는 불과 10분~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요 저희동네는 중앙선이라 경춘선을 탈려면 상봉이나 망우로 가야히기에

평내호평역까지 차량을 가지고 이동했습니다.

 

 

 

  

평내호평역엔 공영주차장(남양주시에서 운영)있습니다.

(도로하나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먼거리가 아니니 걱은 않으셔도 될듯하네요)

여기보이는 곳은 유일하게 그늘이 지는 곳입니다

이왕이면 그늘에 주차하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물론 자리가 허락한다면...

 

 

 

시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이라 요금은 저렴한편이네요

주차이용요금 1일 7,000원(선납기준)_당일 12:00~다음날 12:00까지 요금을 적요합니다.

13:00에 주차를 하면 다음날 12:00(오후)까지 7,000원 이후 30분당 600백원씩 적용이 됩니다.

 

 

 

 

저희 집사람은 벌써 지쳤나봅니다.

애들이 많아 옷가지며 침낭 매트 기타등등 다른 가족보다 많은부피와 무게를 감당해야하니 힘들만도....

 

이번에 새로 장만한 도이터(deuter)70L+15L입니다. 무지막지하게 들어가군요....

 

 

 

 

20분가량을 달려 상천역에 도착합니다. 출구는 단하나 1번출구!!

호명호수는 언제 볼수있을려나 이번역시 호명호수까지 가기는 힘들듯합니다.

 

 

 

 

 

 

철도 굴다리 밑을 지나면 철고 굄목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오른 후 좌회전을 하시면 아래의 장소가 나옵니다.


한적한 시골 풍경입니다 

 

  

호명산으로 가는 마지막 수퍼이자 일명 "상천마트" 이곳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추가 구매후 다시 호명산으로 향합니다.

(상천초등학교나/상천교회를 찾으시면 마트가 보일거에요)

이곳은 꼭들러야 합니다 다시 내려오기 만만치 않아요

너무더워 애들과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면 다시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5분정도 걷다보면 상천루라는 (역사 유적지?)가 나옵니다.

이곳 상천루는 숙박업소라는 얘기도 있는데 뭐가 맞는지는 사실 모르겠네요

 

사실 차량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이곳에 주차를 하신 후 등산을 할수 있습니다.



 


상천루 옆 주차장

 

 

 

 

 

이곳 상천루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주창에서 이동거리는 성인걸음으로 10-15분정도만 이동하면 호명산 백패킹 장소가 나올것입니다

 

뎌디어 도착!!

ㅋㅋㅋ사실 그날은 날씨도 덥고 다들 힘들어 하기에 상천루에서 3-5분정도 거리에 있는 초입에서 베낭을 풀기로 합니다.

3번이나 다녀온지라 오갈때마다 이곳도 너무 좋은곳 인듯 생각했지만 항상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은 예외였네요...


 

 

 

 

이렇게 텐트를 치고 1박을 합니다.

다음날 호명산 백패킹(잣나무 숲)장소로 아이들과 함께 산행을 한 후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호명산 계곡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및 물고기구경도하며 편히 쉴수 있는곳이네요

물론 화장실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백패킹을 하면서 화장실시설까지 바라진 않으시겠죠?

볼일을 본 후 항상 땅을 파 묻으셔야 하며 음식물 및 쓰레기는 상천루 주차장에 보시면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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