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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낚시 기본채비_반유동(1.매듭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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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사 매듭 난 이렇게 한다

 

릴 찌낚시(흘림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유동 채비 시 반드시 필요한 매듭법입니다.

반유동 채비는 유동채비 비해 특정 수심층을 한번에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사매듭은 찌의 위치를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수심층을 공약 할수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 기성품(미리묶어둔)면사 매듭을 구입하여 쉽게 사용 할수 있으나, 면사매듭 사용방법은 결코 어려움이 없으로

매듭 묶는 방법을 습득하여 직접 묶어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기성품인 면사매듭입니다.

 

 

 

 

 

 

 

 

우레탄고무가 첨가된 면사매듭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면사매듭

 

 

 

 

면사매듭 묶는법 (반유동채비 공략어종_감성돔,참돔外)

 

면사매듭 후 양쪽 끝을 자를때 짧게 잘라 로드가이드의 마찰을 최소화  할 수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따라(초보자의 경우) 면사매듭을 길게 잘라 시인성을 극대화 할 때도 있습니다.

반유동 채비를 처음 접하신분들은 채비가 원하는 수심층까지 도달을 했는지 확인 할 수 없을때

면사매듭을 길게 잘라 시인성 확보를 하게 되면 어신찌가 면사매듭에 닿았는지를 쉽게 파악 할 수있습니다.

(수심 조절을 위해 면사매듭 이동시 원줄 마찰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면사 매듭에 물이나 침을 묻혀 원줄 손상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by Kmival

 

 

 

 

 

 

 

 

 

 

 

 

아래의 글은 반유동채비의 설명_입질의추억에서 퍼옴

 

반유동 채비란 정해져있는 수심권만 공략하는 채비입니다.

공략 대상어가 있는곳이 바닥권 수심이 10m라면 채비의 수심을 10m에 맞춰 낚시를 하는 채비법입니다.

반유동채비를 사용하면 자신이 설정한 수심층만 공략하게 됨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릴은 대부분 2500번 혹은 3000번 정도를 사용합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530Cm 입니다. 만약 대형 릴을 사용하게 되면 새벽부터 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이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최대한 가벼운 채비로 또 가장 약한 채비로 감성돔과의 사투를 벌이면 손맛도 극대화하고 감성돔에게도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원줄은 2.0호 ~ 3.0호를 사용하고 목줄은 1.2 ~ 2.0호가 적당하고 목줄의 길이는 3.5m ~ 5m 정도를 사용합니다.

목줄은 원줄보다 작은 호수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밑걸림이 있을 경우 목줄만 터트려 채비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 입니다. 

 

때론 "천조법" 이란 채비를 구사하는데 목줄의 길이를 10m 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천조법 채비는 낚시를 오래한 분들도 사용하기 어려워 하는 채비법 입니다.

천조법에 대한 질문이 있을경우 천조법 채비 운용에 대하여 따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감성돔은 조류의 흐름이 적당하고 갯바위에 파도가 부서져 포말이 생기고 낚시하고 있는 포인트에 수중여(물속 암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에 서식합니다.

감성돔은 바닥권에 있으므로 바닥까지 미끼를 내려야 입질의 확률이 높습니다.

 

수심이 10m라면 위의 그림(반유동채비)에서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의 길이를 10m로 맞추는 겁니다. 

면사매듭은 유동적(원줄에서 위, 아래로 움직임)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심을 맞출수 있습니다.

수심의 정확도는 그날의 조과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수심은 1cm까지도 맞출 수 있습니다.  허나 채비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조류를 타고 흐르기때문에

포인트 반경의 수심이 다르기에 기본 수심을 맞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찌 낚시의 개념은 대상어가 입질을 할때 신호가 찌에 전달되는 원리 입니다.

대상어가 입질을 할때 이물감을 최대한 덜 느끼게 해주는 것이 관건 입니다.

대상어가 이물감을 덜 느끼게 하려면 채비에 걸리는 부하와 저항을 줄여주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찌부력을 제로 "O"에 가깝게 맞춰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수중찌의 잔존부력을 최대한 없애야 하는 것 입니다.

수중찌가 개발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봉돌(납)을 달아 부력을 상쇄시켰지만 현재는 조류타는 기능을 갖춘

수중찌가 봉돌의 역활을 하여 조류를 타고 대상어를 찾고 있습니다.

 

 반유동채비는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의 거리가 공략 수심이 됩니다.

사진과 같이 부력과 침력이 서로 팽팽한 상태에서 대상어가 미끼를 물어 줄을 잡아 당기면 찌가 수면 아래로 잠기게됩니다.

여기서 면사매듭과 반원(반달)구슬의 역활이 매우 큰데요, 면사매듭과 반원(반달)구슬이 찌를 누르고 수면아래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멍찌가 잠기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여기에 반원구슬이 없다면 대상어가 줄을 당길때 면사매듭은 구멍찌를 그냥 통과 하면서 구멍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게되어 어신 파악이 되지 않게 됩니다.

면사매듭이 없어도 위와 같은 현상이 있게됩니다.

그래서 반유동 채비는 면사매듭 → 반원(반달)구슬 → 구멍찌 → 수중찌 순으로 채비를 하는것이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수심 10m권의 수심은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 10m로 조절해야겠죠.

10m를 맞추는 방법은 낚시대의 길이는 5.3m 입니다.

초리대 끝에서 릴까지의 거리는 대략 5.0m 입니다.

면사매듭이 릴의 풀리는 끝에 있고 목줄을 당겨 바늘을 릴까지 당겨오면 10m에 맞춰진 겁니다.

 

 - 입질이 들어 오거나 미끼 확인을 위하여 채비를 걷어 들일 때 챔질을 한후 

   밑걸림 방지를 위해서 낚시대를 들어서 릴링을 해야합니다.

 

- 미끼가 제대로 잘 달려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찌에서 시선을 떼지않고 감시하며 부지런히 낚시를 해야합니다.

 

- 출조 전 바다의 날씨와 물때 그리고 조황을 잘 체크하여 출조하면 즐겁고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 준비물에는 안전장비가 최우선입니다.

  구명조끼와 물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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